'11월 결혼' 함은정, 뒤늦게 전한 작별 인사…"옆에서 항상 잘 챙겨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16 16: 26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11월 결혼을 앞두고 소중한 작품을 향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16일 함은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옆에서 항상 잘 챙겨준 모든 분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꼐 ‘여왕의 집’ 당시 찍었던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함은정은 ‘여왕의 집’ 촬영 당시를 돌아보며 자신의 사진첩에 있던 사진들을 대거 공개했다. ‘여왕의 집’이 지난 9월 19일 종영한 만큼 약 한달 만에 전하는 작별 인사로, 함은정은 “늦게 정리하고 싶었던”이라며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였다.

함은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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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함은정은 잠, 추위와 싸우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일일드라마였던 만큼 촬영 일정도 강행군이었고, 그만큼 체력이 중요했다. 함은정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며 ‘여왕의 집’과 함께 했다.
함은정 SNS
한편, 함은정은 오는 11월 영화감독 김병우와 결혼한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알게 된 뒤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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