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출산 1년도 안 됐는데 새로운 시작 알렸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16 21: 14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새로운 결심을 알렸다.
16일 아야네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아야네는 "여름끝자락 그리고 가을 시작 1년을 통해 가을은 저에게 제일 좋으면서 슬프고 애절한 계절이에요. 더위에 지쳐갈 때 즈음 찾아오는 신선한 날씨에 좋아했다가 1년을 마무리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에 다시 올해를 되돌아 보니 아쉬웠던 일들, 하자고 마음 먹었는데 하지 못한 일들 하나씩 생각해내고선 척척한(?) 기분이 드는 계절이에요"라면서 가을이 오는 싱숭생숭한 기분을 고스란히 담은 글귀를 썼다.

아야네는 이지훈과 함께 딸 루희가 탄 유아차를 밀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야네는 "하루하루 커가는 루희를 눈에만 담기엔 너무 아쉬워 하루 일과 릴스를 만들고 매일 업로드하는 게 꿈인데 하게 되면 여러분 지겨워하지 않고 많이 봐주실 거죠?"라면서 슬며시 새로운 도전을 알려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사실 슈돌부터 나올 줄 알았어요", "심형탁 사야 부부처럼 출연도 좋을 듯!", "새로운 시작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야네와 이지훈은 지난 2021년 결혼,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을 얻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아야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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