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억 현금 매입' 손연재, 46만 원 머리핀 공개 "제니 미리핀도 있어"('손연재 유튜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16 22: 13

'손연재'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손연재가 애착템을 공개했다.
16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서는 '귀여움 한가득 연재가 꽂힌 취향템 모아모아 공개'라는 영상의 제목이 공개됐다. 손연재는 다소 당황스러운 듯 자신의 여러 가지 취향에 대해 조심조심 공개했다.
손연재는 “뭐부터 해 볼까요?”라며 고민하더니 집게 핀 두 개를 집어들었다. 하나는 고양이가 그려진 집게핀이었고 다른 하나는 진주가 세 개나 박힌 집게핀이었다. 손연재는 “평소 자주 쓰는 고양이 집게 핀이다. 저는 소품샵에서 샀는데 제니 씨가 써서 유명해졌다더라”라면서 “왠지 제니 씨가 했다고 하니까 더 소중한 애착템이 됐다”라며 뿌듯해했다.

두 번째 집게핀에 대해 손연재는 “이건 알렉산드르 파리라는 브랜드의 진주 헤어핀이다. 고급스럽지 않냐”라고 말하더니 “사실 이걸 들고 이렇게 비쌀 줄 몰랐다. 가격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해당 브랜드의 핀들은 10~40만 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에 대해 손연재는 “그건 비밀이다”라고 말했으나 자막에는 '약 46만 원'이라고 적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손연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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