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母와 사별' 나기수, 사별한 재혼 상대 딸·사위 공개 "미나♥류필립, 가슴으로 낳은 자식들"('특종세상')[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16 21: 3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특종세상’ 배우 나기수가 재혼한 아내 장무식 씨와 사별 후 슬픔에서 나오지 못했다.
16일 방영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나기수의 일과가 공개됐다. 1년 반 전 가수 미나 엄마인 장무식 씨와 사별한 그는 끊었던 술도 다시 입에 댔다.

나기수는 “미나 엄마랑 같이 술을 끊었었다. 그런데 미나 엄마가 하늘나라로 간 후 술을 마시지 않을 수 없어서 매일매일 술을 마시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나기수를 찾는 전화가 왔다. 바로 미나와 류필립 부부였다. 미나는 “하루하루 기뻐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라며 엄마의 재혼식에서 축사를 읊은 적이 있다. 류필립은 “아버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라며 살가운 사위로 인사를 건넸다.
미나는 “아버님이 외롭고 힘들게 사시지 않고 바쁘게 사셔서 좋다”라면서 안도했고, 류필립은 “아버님이 외롭고 힘들게 사시지 않고 바쁘게 사셔서 좋다”라며 장인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특종세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