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핀 46만 원' 손연재, 72억 현찰 매입 재력가의 향수 "부자 냄새 나는 거"('손연재 유튜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16 22: 20

'손연재'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손연재가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을 드러내던 중 향수를 공개했다.
16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서는 '귀여움 한가득 연재가 꽂힌 취향템 모아모아 공개'라는 영상의 제목이 공개됐다. 이날 손연재는 알렉산드르 파리 브랜드의 집게 진주핀을 공개했다.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시선을 끄는 해당 제품의 가격은 약 46만 원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손연재의 재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손연재는 “제 시계를 궁금해 하셔서 가장 자주 차는 시계를 가져 왔다”라면서 “결혼할 때 받은 시계다. 저도 남편에게 시계를 하나 사줬고, 남편도 제 시계를 하나 사줬는데 그때 받은 시계다”라며 시계 명품 브랜드 예거의 대략 1천~2천만 원 대로 알려진 시계를 실사용으로 착용한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최애 향수도 꺼냈다. 손연재는 “향수는 크리드의 러브 인 화이트 포 썸머를 쓴다”라며 “신혼여행을 남편이랑 갔는데 프랑스에 크리드 매장이 엄청 크게 있더라. 써 보는데 너무 좋더라. 저의 신혼 때가 생각 난다. 아주 조금 썼다”라면서 임신과 출산으로 고작 향을 맡는 게 다일 뿐이라고 말했다.
향에 대한 소감을 묻자 손연재는 “향은 약간 부자 냄새 난다. 우아한 느낌? 유럽 호텔 갔을 때 느낌이다”라며 웃더니 “저는 유럽 신혼여행 갔을 때 생각이 나서, 앞으로도 평생 쓸 아이템이다”라고 다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손연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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