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시母 '사채 빚' 때문에 사채업자 협박 시달려..."아이들 위협+충격적인 욕설" ('이혼숙려캠프')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16 23: 4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혼숙려캠프’ 아내가 시어머니의 사채 빚으로 인해 겪고 있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털어놓아 충격을 안겼다.
16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캠프의 막이 오르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펼쳐졌다.

결혼 생활을 위협하는 시어머니의 심각한 사채 문제가 공개됐다. 남편은 어머니의 사채 중독 때문에 이미 큰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남편은 결혼 전 "잘 갚겠다"는 어머니의 말을 믿고 차를 담보로 돈을 빌려줬으나, 결국 돈을 갚지 않은 어머니 때문에 차를 빼앗겼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더 심각한 것은 시어머니가 최근까지도 소액의 사채를 반복적으로 쓰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사채업자는 가족 모두를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채업자는 온 가족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어머니의 굴욕적인 사진과 채무 내용을 공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뿐만 아니라 입에 담지 못할 폭언과 욕설을 쏟아냈으며, 아이들의 이름까지 들먹이며 가족 모두를 위협했다. 심지어 "집을 폭발시키겠다"는 이야기까지 서슴지 않아 부부와 자녀들은 극심한 공포와 고통 속에 살고 있음을 짐작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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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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