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이서진'에게 이상형 고백 받았던 과거 공개…윤여정 “너네 둘이 사겨봐라” ('안녕하세요')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17 07: 17

최화정이 과거 배우 이서진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고백하며 얽힌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줄서서 찾아낸 대한민국 1등 피자 최초공개 (+데이트맛집,이서진)’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 중 한 PD가 이서진을 이상형으로 언급하자, 최화정은 과거 이서진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음을 밝혔다. 최화정은 심지어 과거 함께 드라마를 할 때 배우 윤여정이 “야 너네 둘이 사겨봐라”라고 권유까지 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러나 이서진의 반응은 유쾌한 '돌직구'였다. 최화정은 "서진이 그 말도 웃겨 ‘자기가 40이고 내가 50이면 괜찮은데 자기가 50이고 선배가 60이라 좀 그렇대’”라고 이서진의 멘트를 폭로하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게 (이서진의) 매력인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하는데 기분 안 나쁘게 말한다”며 이서진의 솔직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매력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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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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