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새색시 김나영, ♥마이큐와 재혼 안했으면 어쩔 뻔 "사랑의 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16 22: 08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전, 남편 마이큐로부터 받은 선물을 자랑하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김나영이 개인 채널을 통해 영상을 게재, 알고보니 소장하고 있는 신발을 모아 잔뜩 소개하는 영상이었다. 
가지각색의 다양한 신발을 공개한 김나영. 그 중 신발 앞굽을 다 가리는 부츠를 공개했는데, 이를 번쩍 든 김나영은 "얘를 제가 마네킹이 신은 걸 보고 너무 예뻐서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어서 구할 수가 없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작년 생일에 깜짝 선물을 받았다는 것. 김나영은 "(마이큐가) 구해서 선물로 줬다. 어디서 구했는지 지금도 모른다"며 "사랑의 힘으로 구해왔나보다"며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그만큼 해당 부츠를 애지중지한 김나영은 "많이는 못 신겠다. 닳을까봐"라며 "(부츠가) 바지를 입은 듯한 모습이다. 그래서 신기가 어렵더라. 제가 이런 모양 신발을 자주 안 신는 거다. 우리끼리 얘기다"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김나영은 2021년 마이큐와 열애를 공개, 올해인 2025년 10월 재혼에 골인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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