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국에서?" 깜짝 놀란 박나래, 의문의 남성은 누구야 ('구해줘홈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16 23: 1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가 촬영 중 반가운 후배를 만났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가 후배를 만났다. 

세 사람은 방송쟁이의 먹거리 점검을 위해 노포가 많은 구시가지로 향했다. 맛프라 점검을 마친 세 사람은 방송쟁이의 일터, MBC로 향했다.
이들은 1층 커피숍에서 박지훈 변호사를 발견했다. 각종 뉴스 및 시사 전문 프로그램의 패널로 자주 출연 중인 박지훈 변호사는 오전에 MBC 녹화를 마치고, YTN에서의 오후 녹화를 위해 잠시 커피숍에서 대기 중. 그는 “전성기 때는 하루 8개까지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사가 모두 상암동에 몰려있기에 가능한 스케줄이다”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상암동을 거닐며, 한낮의 방송국 풍경을 소개했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타 방송국 직원은 박나래를 반가워하며, “저희 쪽에도 나와 주세요. 보도국이에요”라고 어필하기도. 이에 박나래는 “제가요? 보도국에요?”라며 당황, “우리가 보도국 나가긴 좀 그렇잖아”라며 놀랐다. 그러자, 홍석천은 “선행 연예인으로 갑시다~”라고 분위기를 전환시켜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학원 대표 겸 캐스팅 디렉터를 만났다. 디렉터는 돌연 박나래에게 “저 못알아보시나”며 질문, “둘이 무슨 사이냐”며 모두 웅성거렸다. 알고보니 박나래가 학교 선배 . 디렉터는 안양예고 후배였던 인연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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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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