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23기 옥순, 눈물로 호소해도 24기 옥순은 "어장 관리"('나솔사계')[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16 23: 2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지난주 따돌림 논란에 휩싸인 23기 옥순이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든 여성 출연자들에게 설명하고자 했다.
16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마지막 마음 바다에 외치기 때 23기 옥순은 저를 두고 돌려 비난하는 미스터 한에, 눈물을 쏟는 11기 영숙 사이에 끼어서 괴로웠다. 23기 옥순은 자신은 결코 불분명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23기 순자는 "언니만 정하면 됐다", 11기 영숙은 "나는 애매한 사람에게 직진하지 않아"라며 그다지 이해하지 않는 표정이었다.

와중에 24기 옥순은 23기 옥순을 두고 미스터 한에게 "어장에서 탈출했어?"라고 물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24기 옥순은 “방송 본편 때 사람들이 나더러 어장 관리하는 거 거울 치료 하라고 했는데 (23기 옥순) 보고 거울 치료 된 거 같아”라며 23기 옥순이 없을 때 그런 말을 했다.
23기 옥순은 여성 출연자들이 있는 방에 나타나 미스터 한이 먼저 자신을 정리한 이야기, 미스터 권이 홀로 갑자기 직진하다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24기 옥순은 "그래서? 나만 이해 안 돼?"라고 말해 23기 옥순을 점점 더 주눅들게 만들었다.
23기 옥순은 “방에서 내가 이야기를 하는데 뭔가, 저는 이제라도 내 의도는 그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한 건데 ‘그걸 왜 이제와서 이야기해’라는 표정이었다. 쉽지 않구나 싶었다”라면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성숙함이 많이 부족했다"라며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눈물을 머금은 채 울먹거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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