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조하랑)가 응급실에 실려갔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병원 팔찌 사진과 함께 "위경련에 이어 일주일 가까이 이석증을 앓다 회사에서 쓰러져서 응급실행.."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는데 이겨내고 버티다 탈이 난 것 같아요"라며 "뇌MRI를 찍고 심장과 관련된 각종 검사들을 했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지만, 30여분 가까이 의식이 없는 동안 뇌에 무리가 갔을거라고 며칠 입원을 하며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하더라고요. 싱글맘이자 워킹맘은 그럴 수가 없었다는.. "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모두들, 건강 꼭꼭 챙기세요. 저도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해볼게요!! 저를 위해. 강호(아들)를 위해. 우리의 행복을 위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조민아는 2020년 11월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하고 이듬해 6월 첫 아들을 출산했지만, 2022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제빵사로 활동했었던 조민아는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으면서 타로마스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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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