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상 금융인♥’ 손연재, 둘째 계획 선언 “딸 낳으면 울 것” (‘편스토랑’)[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17 21: 1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손연재가 둘째 계획을 선언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등장한 손연재가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친구들을 만난 손연재는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 한 친구가 “둘째는 언제쯤 생각하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손연재는 “원래는 올해나 내년쯤 생각했었는데 이제 아이를 한 명 키워보니까 점점 현실적으로”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가 한명 더 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내가 외동인데 외동은 안된다. 아이는 두 명 있어야 된다. 둘째 낳을것”이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둘째 선언에 박수를 보내자 손연재는 “나중에 외로울 때가 많더라. 어릴 때는 모르는데 결혼할 때 친구들이 형제, 자매 있는 것도 부럽더라”라며 언제인지 모르지만 둘째는 계획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은 “둘째는 아들일까? 딸일까?”라고 추측한 가운데 한 친구는 “둘째는 딸일 것 같다”라고 확신했다. 이에 손연재는 “딸이면 나 진짜 울 거다. 너무 좋아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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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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