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고백..“‘완벽주의’ ♥금융인 남편, 육아 많이 도와줘서 싸워” (‘편스토랑’)[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18 06: 3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손연재가 리듬체조 육성을 위해 직접 대회까지 주최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손연재가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연재는 ‘주선자’인 친구가 “둘이 성향도 비슷하고 그림책, 음악, 만화 취미도 비슷하다”라며 잘 만났다고 하자 “비슷한데 또 다른점도 많다”라고 말했다.
특히 손연재는 “3년 지나니까 많이 다른 것 같긴 한데 확실히 아기가 태어나고 더 싸우는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친구는 “남편들이 육아를 열심히 도와주지 않지 않냐. 그런 거 때문에 싸운다”라고 했지만, 손연재는 “아니다. 우리 오빠는 너무 많이 도와줘서 싸운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손연재는 “남편이 육아에 진짜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근데 약간 완벽주의자라, 그런 부분 때문에 힘들었다”라며 “이제는 잘 맞춰가며 편하게 재미있게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아기 낳고 내 스스로 느끼기에도 성숙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월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작년에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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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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