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김충재, 8년전과 똑같은 외모..박나래 “예쁜 거 봐야” 감격 (‘나혼산’)[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18 06: 3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절친이자 작가 김충재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기안84가 절친 김충재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림 작업에 스트레스를 받던 기안84는 결국 김충재를 만나러 갔다. 그는 “그림 그려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자연스럽게 보고 싶더라. 충재가 안광이 맑지 않냐. 답은 안 나오는데 얘기하면 들어준다. 고개를 끄덕여준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스트레스 받을 땐 예쁜 거 봐야 된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8년 만의 재등장한 김충재의 모습에 패널들은 “얼굴이 진짜 그대로다”라고 했고, ‘구 썸녀’였던 박나래는 “여전히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나아가 박나래는 “얼굴 뭐 했나?”라며 의심하기도 했다. 이에 기안84는 “쟤는 로션도 안 바른다”라며 “충재도 러닝 세 번 뛰면 간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리정은 김충재와 기안84의 나이차를 궁금해했다. 기안84가 “얼마 날 것 같냐”고 묻자 그는 7살 나이차를 언급했다. 모두가 폭소한 가운데 기안84는 “짜증나 진짜”라며 “내가 봐도 그 정도 차이 난다. 원래 두 살밖에 차이 안난다”라고 답했다.
당황한 리정은 비명을 지르며 악수를 청했고, 기안84는 “악수를 왜 하냐”라고 거절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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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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