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 달성..216만 돌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0.18 08: 59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 제공/배급: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가 216만 관객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보스'가 17일(금) 누적관객수 216만 9,207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강하늘, 정소민 주연 영화 '30일'을 뛰어넘는 수치로, 새롭게 최고 스코어 기록을 경신했다. 

'보스'는 앞서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데 이어, 개봉 이후 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이번 추석 연휴 극장가의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매번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간 만큼, '보스'가 앞으로 보여줄 흥행 기록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의 연기 시너지와 코믹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보스'는 개봉 3주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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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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