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남매' 출산 후 침울..“또 미역국이네”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18 10: 46

 코미디언 임라라가 출산 후 현실적인 산후조리 근황을 전했다.
17일 임라라는 자신의 SNS에 “무한 미역국 지옥에 빠진 먹라라 찐표정ㅋㅋㅋ 또 미역국이네.. 며칠째 미역국만 먹는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임라라는 병원 환자복 차림으로 식판 앞에 앉아 있었다. 밥과 함께 나온 미역국을 숟가락으로 휘젓고 있지만, 질린 듯 무표정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출산 후 연이어 이어지는 미역국 식단에 ‘현실 육아맘’의 고충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앞서 임라라는 지난 14일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남편 손민수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안쓰럽지만 너무 귀여우시다”, “맛없어도 몸 위해 드셔야 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역국 산모에게 참 좋아요”, “몸조리 잘하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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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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