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승리 인사 전합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5.10.18 18: 0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첫 판을 승리하고,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76.5%를 잡았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8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 예상과 달리 난타전이었고, 한화는 15안타를 몰아쳤다. 
선발 폰세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으나 승리 투수가 됐다. 문동주가 7회 구원투수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마무리 김서현은 9회 등판해 홈런 등 2점을 허용하고 교체됐다. 김범수가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이 팬들에게 승리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0.18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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