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안경 쓰고 키스 한다…사생활 공개 ('놀면 뭐하니')[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18 18: 59

<방송 시청 후 작성한 리뷰 기사입니다.>
‘국민 MC’ 유재석의 사생활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돌아온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프로젝트로 꾸며져 멤버들이 유력한 후보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모’는 유명세에 비해 인기가 없는 연예인들을 모으기 위해 하하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에픽하이 투컷, 영화감독 장항준, 개그맨 허경환, 배우 허성태, 항상진, 방송인 정준하 등이 관심을 기울이거나 간택을 당한 바 있다.
새롭게 ‘인사모’ 면접을 보게 된 최홍만은 현재 썸을 타고 있는 여성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우재의 깐족거림에 토크를 멈췄지만 하하는 “남의 연애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한다”면서 토크 불씨를 살렸다.
이에 유재석은 하하에게 “넌 왜 그렇게 남의 연애에 관심을 갖냐”고 지적했다. 하하는 “나는 다 궁금하다 형의 이야기도 궁금하다. 키스할 때 안경 쓰고 하는지 벗고 하는지”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홧김에 “쓰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처
최홍만은 “썸녀와 제주도에서 만났다. 아직 썸일 뿐이다. 맨날 같이 운동한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는 “썸탄 지는 3개월 정도 됐다. 자주는 보지 못한다”고 말했고, 인형이나 캐릭터인 게 아니냐는 주우재의 의심에 “까불지마”라고 응징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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