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영화 '어쩔수없다' 무대 인사를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18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영화에 출연한 염혜란, 이성민, 박희순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는 손예진은 그저 즐거운 모습이었다.


손예진은 "오늘 마지막 무대 인사를 했어요. 멀리서 온 팬분들 그대들의 마음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감동이고 고맙고 사랑해요 다들 조심히 돌아가시길 우리 건강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또 만나요 그대들이 나를 걱정하고 응원하듯 나 역시 그렇답니다"라며 팬들에게 당부했다.
손예진은 결혼, 임신, 출산을 거치며 한동안 작품 활동을 쉬었다. 이번 영화는 손예진으로서는 배우로 다시 복귀하는 현장이었으며, 그는 팬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생각했었다.

네티즌들은 "이번 작품 좋았어요",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길",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에서 이병헌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손예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