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이안, 목표는 소녀시대 태연 "키 선배님 놀라워"('놀라운 토요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18 20: 0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놀라운 토요일' 하츠투하츠의 이안이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보석함 특집으로 이즈나 방지민, 아일릿 원희, 하츠투하츠 이안, 보넥도 명재현이 등장했다.

저마다 자신의 그룹에서 유명세를 널리 떨치고 있는 이들은 이 중 릴스, 숏폼 등에서 최다 조회수를 자랑한 이안의 등장에 환호했다. 이안은 아이돌 명가로 손꼽히는 SM의 에스파 이후 다음 걸그룹으로,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았었다.
붐은 “이안 씨는 직속 선배가 두 명이나 있다”라고 물었다. 태연과 키는 자신의 분야는 물론 데뷔 당시부터 예능계를 씹어먹던 인재였다. 이안은 “저희가 데뷔할 때 회사에서 무조건 태연 선배님처럼, 소녀시대 선배님처럼 되어야 한다고 했다”라며 '그아탱'이라고 불리는 살아있는 아이돌 전설 태연을 워너비로 꼽았다.
이어 이안은 “키 선배는 얼마 전에 콘서트를 했는데 정말 저런 선배님이 되어야겠더라”라며 키에 대해 감탄했다. 그러자 키는 “나도 나 같은 선배를 갖고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넉살로부터 "재수 없다"라고 지적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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