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의 단아한 한복 자태가 공개됐다.
18일 장원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2025 ㅊ ㅈ ㅃㅈㅅㅇ♥”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장원영은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APEC 정상회의 홍보 영상으로, 이 영상은 장원영을 비롯해 이재명 대통령, 지드래곤, 안성재 셰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장원영은 아이보리 계열의 한복을 착용했다. 저고리 위에 고급스럽게 새겨진 자수가 화려한 포인트로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얇고 은은한 광택 소재의 한복을 통해 청아하고 맑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앞머리에는 자연스러운 사이드뱅을 내어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고, 뒷머리는 깔끔하게 올려 단정한 자태를 자랑했다.
특히 장원영 특유의 큰 눈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단아한 한복 스타일과 만나 인형 같은 비주얼을 극대화했다. 한복을 입었음에도 트렌디한 매력과 고전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MZ 워너비’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KSPO DOME에서 월드 투어 ‘SHOW WHAT I AM’ 서울 공연을 펼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