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민하가 이준호의 돌발행동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3회에서는 회사를 지키기 위해 야근까지 자처하는 강태풍(이준호)과 오미선(김민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미선의 제안으로 모두가 야근을 하던 중, 다른 직원들은 퇴근하고 회사에는 강태풍과 오미선만 남았다.
연이어 야근을 하던 강태풍은 책상에 엎드려 세상모르게 잠이 들었고, 오미선은 곤히 잠은 강태풍에게 담요를 덮어줬다.
오미선은 강태풍의 머리를 편하게 해주려고 머리에 손을 댔고, 강태풍은 잠결에 오미선의 손을 잡아끌어 자신의 얼굴 밑에 두었다. 당황한 오미선은 움직이지도 못한 채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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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태풍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