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억 강남 아파트 매입' 아옳이, 천만원 샤넬 드레스 무료 나눔…"미니멀리스트 되겠다" [핫피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18 22: 11

<방송 시청 후 작성한 리뷰 기사입니다.>
유튜버 아옳이가 66억 강남 아파트를 매입한 가운데 통 큰 나눔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사합니다. 가기 전에 n천만원 어치 전부 다 나눔하고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아옳이 SNS

앞서 아옳이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55평 아파트 1가구를 66억원에 매입했다. 잔금은 지난 10일 치렀으며, 같은 날 소유권 이전 등기도 마쳤다. 소유권 이전과 함께 채권최고액 23억 3500만 원은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이사를 앞둔 아옳이는 “제가 맥시멀리스트이지 않나. 짐이 너무 많다. 다 가지고 갈 수 없다”면서 옷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정리해 구독자에게 선물하고자 했다. 아옳이가 정리한 물품만 수 천만원 어치로, 아옳이는 “옷만 해도 물류창고 포함 100벌은 훌쩍 넘는다”고 설명했다.
아옳이가 공개한 제품 중에는 명품 브랜드 중에서 택도 떼지 않은 것들이 즐비했다. 샤넬 원피스 등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아옳이는 “이제 미니멀리스트로 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옳이는 200개 이상의 화장품과 유통기한이 남은 건강기능식품을 나눔했다.
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아옳이는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그가 매입한 아파트는 방송인 전현무가 거주했던 아파트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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