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신유도 푹 빠진 박효정의 매력···박서진 "1시간 있으면 끝이야" 일갈('살림남2')[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18 23: 05

'살림남2' 박서진의 동생 박효정의 해맑은 모습에 TWS 신유가 칭찬을 건넸다.
18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첫 가족 해외여행을 떠난 박서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진은 어머니와 박효정을 데리고 홍콩 치파오 대여점을 찾았다. 4XL 사이즈를 찾으며 박서진은 툴툴거렸다. 특히 박효정이 치파오의 사이즈를 버거워하는 것에 그는 '찐 오빠'다운 모습으로 질색을 했다.
특히 딤섬 가게에서 박효정의 치파오 차림을 정면으로 본 박서진은 “네 뱃살은 자아가 있는 거냐. 꿀렁대지 마라. 물침대냐”라며 역정을 냈다. 박효정은 “턱살은 어떻게 할 건데?”라며 오히려 턱살도 있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박서진은 “힘 줘라. 장첸 여동생이가?”라며 짜증을 냈지만, 박효정은 내내 웃었다. 은지원은 “효정이가 성격이 진짜 너무 좋다”라며 칭찬했다.

박효정은 “전 메뉴 다 시키자”, “딤섬은 4알 씩 다 먹을 수 있지”라고 말했다.
이를 본 신유는 “그래도 효정 씨 같은 동생이 있으면 살짝 기가 빨릴 거 같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박서진은 “그것도 한 시간이다”라며 단호하게 차단해 신유를 웃음 참기 챌린지로 이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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