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연주가 겸 작곡가 멜로우 키친(본명 김명기)이 결혼했다.
멜로우 키친은 지난 18일 결혼에 골인하며 품절남이 됐다.
결혼을 앞두고 멜로우 키친은 “이번 토요일 드디어 제가 장가를 갑니다.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과 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을 했다. 이제야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제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밝혔다.

멜로우 키친의 결혼 소식에 이상미, 김기리 등이 댓글과 ‘좋아요’로 축하를 건넸다. 지난 18일 열린 결혼식에는 베이비복스 심은진 등이 참석해 인생 2막을 축하했다.
멜로우 키친은 작곡가 겸 색소폰연주가로, 2009년 스윙 브로스라는 팀에서 Jade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뒤 2017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멜로우 키친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2019년 방송된 JTBC ‘슈퍼밴드’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