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의 아내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둘째 딸 임신 가능성이 점쳐졌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에 '2년 안에 딸 낳게된다는 예언 듣고 미초바가 소름돋은 이유 (외국인 신점, 루빈이 동생)'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스테파니 미초바는 첫째 아들 루빈의 돌사진을 최근 촬영했음을 밝혔다. 이어 추석 연휴를 맞아 친구들과 한복 나들이를 즐겼다. 한식을 먹으며 한국의 정취에 빠진 이들은 그치지 않는 비에 사주풀이를 찾아 잠시 비를 피했다.


이 가운데 사주풀이 상담가는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남편이 굉장히 착한 사람이다. 말을 잘 듣고, 집에도 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주에 딸도 있다. 2년 안에 둘째를 낳을 텐데 딸일 거다. 그 딸이 아주 예쁘고 효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돈복은 중산층이다. 아주 부자라기 보다는 내가 아쉬운 대로 쓰는 중산층 정도의 재물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50대가 되면 금전운이 잘 들어온다. 50대부터 70대까지 30년 동안 하는 일이 굉장히 잘 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출신의 모델로, 지난 2022년 래퍼 빈지노와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첫째 아들 루빈 군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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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