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한화 승리요정 됐다…7년만에 가을야구 첫승 “한국시리즈 가자!”[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0.19 10: 42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한화 이글스의 승리요정이 됐다. 
권유리는 지난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첫 판을 승리하고,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76.5%를 잡았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8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경기에 앞서 가수 겸 배우 유리가 시구를 하고 있다. 2025.10.18 /sunday@osen.co.kr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폰세, 삼성은 가라비토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가수 겸 배우 유리가 시구를 하고 있다. 2025.10.18 /sunday@osen.co.kr

이날 권유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화 유니폼으로 멋진 자태를 뽐냈다. 모자, 상의, 바지, 운동화까지 모두 한화의 상징 색깔인 주황색으로 모두 맞춘 모습이었다. 
권유리는 “우리 팀 빨리 빨리 이겨서 한국시리즈 갑시다”라고 말하고 멋진 시구를 보여줬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첫 판을 승리하고,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76.5%를 잡았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8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경기에 앞서 가수 겸 배우 유리가 시구를 하고 있다. 2025.10.18 /sunday@osen.co.kr
이후 권유리는 관중석에서 열심히 한화를 응원했고 결국 한화가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8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 예상과 달리 난타전이었고, 한화는 15안타를 몰아쳤다. 
경기가 끝나 후 권유리는 관중석에서 한화 우비까지 입고 응원하는 사진을 공개했고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오늘 시구경기도 이겼습니다 최강한화 V2 !! 코시가자 !!”라고 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첫 판을 승리하고,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76.5%를 잡았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8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경기에 앞서 가수 겸 배우 유리가 시구를 마치고 미소짓고 있다. 2025.10.18 /sunday@osen.co.kr
배우 이종혁은 “시구잘봤다 잘 던지데”라고,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은 “승리요정”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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