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백지영, 9세 연하 정석원과 살더니.."저속노화 관리, 나이 어쩔수 없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10.19 15: 36

백지영이 50대를 앞두고 동안 관리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19일 '백지영 Baek Z Young' 채널에는 '면발과 국물 모두 미치게 맛있는 백지영♥정석원 부부 인생 칼국수집'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정석원은 "자기는 얼굴이 좀 까맸는데 다시 하얘진 거 같다"고 했고, 백지영은 "미백 라인으로 싹 좀 바꿔봤다"고 답했다. 이에 정석원은 "여기 오 서방도 있었는데, 그것도 좀 연해진 거 같다"며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백지영은 "나 요즘 완전 동안 관리한다. 티가 좀 나나?"라고 했고, 제작진은 "근데 요즘은 동안 관리 이렇게 말을 안 하고 '슬로우 에이징'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아~ 저속노화?"라며 "나이는 어쩔수 없다. 역으로 갈 수는 없고, 젊어질 순 없다. 하지만 최대한 천천히 나이 들어간다. 피부도 그렇고, 건강도 그렇고. 피부과 가서 시술 받고, 리프팅 받고 이렇게 해서 빨리 효과를 볼려고 하는 게 아니라 기본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관리를 꾸준히 잘하는 걸 얘기한다. 그게 슬로우 에이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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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지영 Baek Z Young'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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