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빚 100억 원 안 돼...많이 갚아 '빚채무' 억울" ('사당귀')[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0.19 17: 04

배우 임채무가 '사당귀'에서 두리랜드에 남은 채무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임채무가 새로운 보스로 출연했다. 
임채무는 배우 활동과 동시에 35년 차 놀이동산 두리랜드 CEO이기도 하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베테랑 연기자이자 '선한 영향력'의 표본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그는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190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응원을 자아냈던 터. 앞서 박명수가 '사당귀' 촬영에서 두리랜드를 찾아 임채무를 만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정작 임채무는 "빚을 많이 갚았다. 부채가 100억 원도 안 된다"라며 "그런데 '빚채무'라고 하니 억울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사당귀' 멤버들이 "100억 원'도'라고 해도 되는 거냐"라며 웃는 상황. 임채무는 "박명수 씨 만나고 '사당귀'를 본 분들께 응원을 많이 받았다"라고 인자하게 웃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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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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