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30년 롱런 비결이 로비(?) 였다고 폭로됐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지석진 로비(?)가 폭로됐다.

이날 양세찬은 "이슈가 있다지석진한테 사과받았나"며 질문, 지석진이가을개편맞아 제작진에게 사과 돌렸다는 의혹이 나왔다.
한껏 붉어진 얼굴에 지석진. 하하와 양세찬은 "형 되게 미련없이 떠날 줄 알았는데 사회생활 엄청 관리한다"고 했고, 지석진이 "롱런의 비결. 배워라"고 하자 양세찬, 하하는 "30년 노하우가 로비였다 결국 실력 아니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양세찬은 "사석에서 제작진에게 얽매이지 말고 언제든 떠날 채비하라더니, 센 척하고선 사과 로비했다"며 웃음지었다.지석진은 "아침에 정말 맛있었다니 뿌듯하다"며 사실 제작진 고생한다고 멤버들 대표로 쏜 것이었다.
16년만에 미담이 전해지자 전소민도 지석진이 제작진한테만 사과보냈다는 소문에 "사과 뜯으면 현금나오는거 아니냐"며 "로비 장난 아니다"고 했고 지석진은 "그럴지도 모른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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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