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장나라 취향 저격 성공…'철판 소고기 스테이크'에 입틀막 깜짝 ('바달집')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20 08: 1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배우 장나라가 성동일이 준비한 철판 소고기 스테이크 맛에 감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서는 ‘삼 남매' 성동일-김희원-장나라가 첫 번째 집들이 손님인 엄태구-신은수와 함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저녁 식사에서 성동일은 야외에 설치한 대형 철판에 소고기 스테이크를 능숙하게 구워내며 모두의 기대를 높였다. 익어가는 고기에서 풍기는 환상적인 냄새에 배우 신은수는 연신 "냄새가 너무 좋다"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성동일의 주문을 받은 엄태구는 직접 딴 로즈메리를 철판 위에 올려 향을 더했고, 로즈메리 향이 은은하게 퍼지자 장나라는 "향이 좋아졌다"며 미소를 지었다.
고기가 익자, 성동일은 접시를 들고 조용히 대기하는 장나라를 보며 "우리 나라 너무 이쁘게 서 있지 않나?"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테이크를 맛본 장나라는 "채소가 아무것도 필요 없어"라며 간이 딱 맞다고 극찬했다.
성동일은 뜨거운 철판을 보며 "이따 저기다가 밥을 볶아 먹자. 나라가 가져온 김 좀 쫙 뿌려서"라며 화려한 2차전인 볶음밥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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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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