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여동생을 먼저 결혼시켰다.
조이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좋은날”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조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조이는 풀뱅의 똑단발 스타일로 파격 변신, 올블랙 의상을 입고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최근 솔로 활동을 했던 조이는 늘씬한 몸매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뽐냈다.
조이는 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결혼한 조이의 동생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바. 조이는 동생 부부의 신혼집을 찾았고, 당시 붕어빵처럼 닮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특히 조이는 ‘K장녀’로 두 동생을 돌보고, 대학교 등록금도 내주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조이의 동생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조이는 동생들과 함께 세 자매 인증 사진을 찍으면서 동생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뛰어난 미모가 닮은 조이 세 자매의 모습에 팬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seon@osen.co.kr
[사진]조이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