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아들과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20일 이다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창 북적거리는 가족 사진을 올리는 편인 이다은은 오늘따라 아들 남주와 단둘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남편 윤남기와 딸 리은이는 1박 2일 여행을 떠나서 저는 나주랑 지지고 볶았던 주말이었어요 부모님과 내내 함께 지냈는데 리은이 어릴 적 생각도 나고 부모님 가까이 계셔서 도움을 참 자주 받는데 문득 참 감가하다는 생각이"라며 감성 어린 글을 썼다.
그는 "요즘 남주는 걸음마 연습 중인데 발이 두툼해서 그런가 아직은 살짝 느긋해요 ㅎㅎ 평소에 육아 설렁설렁하는 편인대, 이런 건 괜히 조급해지는 게 참 웃겨요 그쵸"라며 초보 엄마가 아니어도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했다.

이다은과 윤남기 부부는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난 사이로, 당시 이다은은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 리은을 양육하고 있었다. 이들 커플은 당시 최고의 화제였으며 방송이 끝난 후에도 이다은은 여전히 광고계 블루칩이자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네티즌들은 "새로운 가정의 형태 보기 좋아요", "늘 부러운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지난 8월 둘째를 낳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다은 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