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子 때문에 ♥나경은과 하프 키스"..또 부부 사생활 공개('런닝맨')[핫피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10.20 05: 4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런닝맨’ 유재석이 나경은과 키스를 실패했다며 또 부부 사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특집이 그려졌다. ‘런닝맨’ 멤버였던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인정할래? 말래?’였다. 질문을 인정해야 득점이 인정되는 게임. 먼저 종국 팀의 양세찬은 “최근 일주일 안에 키스한 적이 있다”를 첫 번째로 질문했다. 이에 재석 팀 멤버들은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멤버들이 답을 못하고 있을 때 전소민이 나서서 양세찬을 밖으로 불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지금 하려고 한다며 웃었고, 양세찬의 형인 양세형은 “그럼 나도 같이…”라며 두 사람을 따라가 웃음을 줬다. 하하는 “이거 거짓말 하면 진짜 지옥 간다”라면서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유재석이 나섰다. 유재석은 “반키는 안 되냐? 하프 키스”라고 물었고, 하하는 “형이 낼름 했는데 형수님이 입 닫으신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황상 아이들과 있다 보니까”라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이번에도 나경은과의 부부 사생활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의 ‘반키’ 주장에 김종국은 ‘완키’만 인정된다고 강조했고, 그러자 지석진과 하하 등 결혼한 유부남들의 키스 고백이 이어졌다. 하하는 “어제 했다”라며 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별이 전화를 끊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유재석은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도 나경은과의 부부 사생활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멤버들은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에 영입하기 위해 최홍만을 만났고, 그는 썸타는 여성에 대해 언급했다.
하하가 궁금증을 드러내자 유재석은 ‘왜 다른 사람의 연애에 관심 갖냐’라고 타박했고, 하하는 “난 다 궁금하다. 형이 형수와 안경을 쓰고 키스하는지 벗고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쓰고 한다”라며 버럭해 웃음을 줬다. 연이어 ‘런닝맨’에서도 나경은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하면서  관심을 집중시키는 유재석이었다. /seon@osen.co.kr
[사진]MBC,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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