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이상형 기준에 입을 열었다.
20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여배우들의 은밀한 수다 일과 연애 이야기 그리고.. 19금(?)’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엄정화는 동료 배우 차청화와 이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홈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엄정화는 먼저 차청화에 “청화는 좋겠다. 육아에서 조금 해방됐잖아”라고 말문을 열었고, 차청화는 “이런 날이 별로 없긴 해”라고 인정했다.
차청화는 “제가 어디를 나가는 걸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지금은 손이 많이 갈 때니까, 15개월 됐다. 지금 스파이더맨이다. 다 올라가고, 오늘도 벽지를 뜯었다”고 설명했다.
한창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엄정환는 “근데 그게 중요한 것 같다. 남자친구랑 부부가 되어도 사귈때 유머코드가 잘 맞아야 한다”고 했고, 차청화는 “언니는 뭘 가장 중요하게 봐요?”라며 1순위를 물었다.
이에 엄정화는 쑥스러워하며 “나 외모..”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고, 이엘은 고개를 저으며 “나이, 나이. 연하여야 해”라고 강조했다.
차청화는 “대화가 잘 통화는 사람? 잘생겨야 대화가 잘 통하는 거 아니예요”라고 물었고, 엄정화는 “그럼~”이라고 능청맞게 넘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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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