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X이채민 소원 성취, 대박난 '폭군의 셰프' 측 "포상휴가 간다"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0.20 12: 01

'폭군의 셰프' 팀이 인기에 힘입어 포상휴가를 떠난다. 
20일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관계자는 OSEN에 "'폭군의 셰프'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만 "안전 문제로 인해 일정, 장소 등 세부적인 부분을 안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폭군의 셰프'는 하루아침에 조선 시대로 떨어진 프렌치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 이헌(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12회(최종회)에서 전국 최고 시청률 17.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드라마는 tvN 방송 작품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포상휴가가 결정된 상황. 작품 종방연 당시 타이틀 롤로 열연한 임윤아가 "포상휴가 가자!"라고 외쳤던 것이 실현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포상휴가 일정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된다. 남여 주인공 커플인 배우 이채민과 임윤아는 물론 제작진 대부분이 참여한다. 단, 이채민의 경우 오는 24일과 25일 서울에서 팬미팅을 앞두고 있어 일부 일정만 소화한 뒤 먼저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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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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