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많이 했으면"..보이넥스트도어, 이유 있는 자심감 'The Action'[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10.20 15: 10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당찬 자신감으로 돌아왔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은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아레나에서 미니 5집 'The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Hollywood Action’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생동감 넘치는 감성과 자신감이 드러나는 컴백이었다.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먼저 “새로운 음악으로 자주 찾아뵐 수 있어서 올해 정말 감사한 일들이 많은 것 같다.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5년 한 해에만 한국에서 벌써 세 번째 신곡으로 돌아오게 됐다. 새로운 우리의 음악을 어떻게 보시고, 들으실지 기대된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5집 ‘The Actio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렸다.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5집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열망을 녹인 앨범이다. 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각오를 느낄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담았다.   보이넥스트도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0 /cej@osen.co.kr

이어 “올해 꼭 한 번 더 컴백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신곡으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설렌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5집 ‘The Actio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렸다.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5집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열망을 녹인 앨범이다. 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각오를 느낄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담았다.   보이넥스트도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0 /cej@osen.co.kr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열망을 함축한 앨범이다. 성장하려면 현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도전하고 행동에 나서야만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꺼이 발검음을 뗀다.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마음을 담은 앨범이 바로 이번 신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앨범에서 자신을 어느 하나로 규정하지 않겠다(‘No Genre’)고 선언했다면, 이번에는 한계를 설정하지 않고 뛰어들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멤버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도 돋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5집 ‘The Actio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렸다.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5집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열망을 녹인 앨범이다. 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각오를 느낄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담았다.   보이넥스트도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0 /cej@osen.co.kr
성호는 “이번 앨범은 저희 보이넥스트도어의 성장을 향한 열망을 담은 앨범이다. 성장을 하려면 액션을 취해야 하는 마음을 담았다. 성장을 위해 행동하는 저희의 도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리우는 “누구든 도전과 성장을 갈망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무엇이든 하기 위해 해동을 해야 하는데, 매번 더 나은 제가 되기 위해 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마음가짐을 이번 앨범에 투영시키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성호는 “저희 보이넥스트도어에게는 매 앨범이 도전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이번 신곡을 준비하면서는 투어도 했기 때문에 멤버들끼리 얼마나 더 늘어왔는지, 어떻게 더 멋있는 무대를 새로운 콘셉트로 보여드릴까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라며, “도전으로 가장 먼저 이루고 싶은 목표는 이번 앨범의 무대와 음악으로 인정받고싶다인 것 같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멤버들이 정말 많은 소통을 했는데 그런 노력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음악성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크다”라고 말했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5집 ‘The Actio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렸다.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5집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열망을 녹인 앨범이다. 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각오를 느낄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담았다.   보이넥스트도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0 /cej@osen.co.kr
이번 앨범은 그동안 꾸준히 곡 작업을 이어온 명재현, 태산, 운학에 더해 이한이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멈추지 않고 성장을 거듭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대해서 이한은 “정말 이날만을 기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곡 작업이 정말 힘들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이 도전할 계획이다. 작업하면서 정말 뿌듯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명재현과 리우는 “작사 외에도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톡톡히 해줬던 것 같다. 도전과 성장을 다룬 앨범인데 그 모습이 이한 씨와 찰떡이지 않나 싶다”라면서 이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5집 ‘The Actio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렸다.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5집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열망을 녹인 앨범이다. 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각오를 느낄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담았다.   보이넥스트도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0 /cej@osen.co.kr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은 할리우드 스타처럼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주는 곡으로, KOZ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지코와 팝타임, Kako 등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 곡은 팀의 전매특허인 생생하고 직관적인 가사가 이번에도 빛을 발하며, 멤버들의 적극적이고 당당한 태도가 녹아 듣는 맛을 더한다. 또 스윙(Swing) 리듬과 경쾌한 브라스 연주, 여섯 멤버의 부드러운 음색과 랩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다. 
운학은 ‘Hollywood Action’에 대해서  “듣자마자 잘 될 거라는 자신감이 있다. 저희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고, 그래서 더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생생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운학은 “사실 이 곡은 어떠한 제약들에 있어서 자신이 하고자 했던 것에 도전하지 못했던 분들, 망설였던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다.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이 용기, 그 용기로 실천한 모든 것들을 이루시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 나 또한 그랬기 때문에 자신감을 꼭 찾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하게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고, 많은 부분에서 1등을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5집 ‘The Actio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렸다.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5집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열망을 녹인 앨범이다. 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각오를 느낄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담았다.   보이넥스트도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0 /cej@osen.co.kr
리우도 “개인적으로 이 곡을 처음 듣자마자 후렴구가 굉장히 귀에 맴돌았다. 너무 좋아서 실제로 들으면서 미간이 찌푸려지더라”라면서 좋은 곡이라고 소개했고, 명재현도 “이 곡 작업 초기 당시에 접했을 때, ‘이런 콘셉트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전문이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멤버들이 지금까지 곡 중에 후렴구가 제일 좋다는 반응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성호는 “사실 저희 멤버들은 항상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일단 ‘보이넥스트도어 무대를 보고 싶어진다’는 말을 듣는 게 가장 기분이 좋고 항상 듣고 싶어하는 말”이라며, “음악도 우리가 항상 고민하는 것들이 우리가 보이넥스트도어라는 이름을 가지고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해왔기 때문에 ‘우리 음악을 공감해주실까, 많은 분들이 똑같이 느끼고 계실까’ 소통을 한다. 그런 부분에서도 많은 분들이 보이넥스트도어 음악은 내 얘기 같다는 말을 들었을 때가 가장 뿌듯하고 우리가 하고 싶은 거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5집 ‘The Actio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렸다.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5집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열망을 녹인 앨범이다. 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각오를 느낄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담았다.   보이넥스트도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0 /cej@osen.co.kr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는 ‘Hollywood Action’ 외에도 ‘Live In Paris’, ‘JAM!’, ‘Bathroom’, ‘있잖아’까지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Live In Paris’는 영감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작업에 몰두하는 것을 프랑스 파리와의 시차에 비유한다. ‘JAM!’은 친구들과 프리스타일 춤, 음악으로 교감하는 ‘잼’을 주요 소재로 삼은 트랙이다. ‘Bathroom’에서는 연인과 갈등을 겪고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의 혼란스러움을 노래한다. ‘있잖아’는 더는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별의 말을 어렵사리 전하는 연인을 그린 발라드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5집 ‘The Actio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렸다.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5집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열망을 녹인 앨범이다. 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각오를 느낄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담았다.   보이넥스트도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0 /cej@osen.co.kr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니 3집 ‘19.99’와 미니 4집 ‘No Genre’로 2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으며, ‘No Genre’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16만 6419장으로 전작의 첫 주 판매량(75만 9156장) 대비 약 54%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음원 역시 타이틀곡과 수록곡 모두 차트에 고루 포진해 ‘음원 강자’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확장세 역시 돋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가 현재까지 발매한 미니 앨범 4장 모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여기에 올여름 13개 도시에서 23회 공연한 첫 단독 투어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터워진 존재감을 과시했다. 
흥행 가도를 타고 날아오른 보이넥스트도어의 또 다른 도전, ‘The Action’에도 기대가 쏠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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