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다인원 그룹’ 하츠투하츠 “칼군무 비결? 강타 이사님 조언 경청” [Oh!쎈 현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0.20 15: 52

그룹 하츠투하츠 멤버들이 칼군무의 비결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FOC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FOCUS’는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STYLE’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 곡 ‘FOCUS’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크한 보컬이 어우러져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SM 걸그룹 하츠투하츠 (Hearts2Hearts)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FOCUS'와 싱글 'STYLE', 뉴잭스윙 댄스 곡 'Pretty Please'(프리티 플리즈), 펑키한 누디스코 스타일의 'Apple Pie'(애플 파이), 로맨틱한 무드의 시티 팝 장르 'Flutter'(플러터), 감미로운 R&B 팝 발라드 'Blue Moon'(블루 문)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 하츠투하츠의 음악 세계를 폭 넓은 스펙트럼으로 만끽할 수 있다.하츠투하츠가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10.20 / rumi@osen.co.kr

이날 멤버들은 8명이라는 다인조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칼각이 맞는 칼군무를 자랑했다. 이러한 비결에 대해 예온은 “저희의 칼군무를 좋게 봐주시고 있는데, 주은 언니가 리드해서 맞춰주는 편이다. SM타운에서 강타 이사님이 무대 합이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예온의 말에 힘입어 주은은 “강타 이사님이 ‘멤버들이 무대에서 서로 약속을 지켜라’라고 했는데 그 말에 뜻이 있는 것 같아서 서로를 다질 수 있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안은 “무대에 진심이라 서로 피드백을 자주하고, 경청하는 편이다. 그런 면에서 칼군무를 좋아해주시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FOCUS’는 오늘(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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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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