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양세찬도 몰랐다..양세형 "2년 넘게 YG소속 안무가와 연애(?) 중"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20 18: 24

'런닝맨'에서 양세형이 연애 중임(?)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씹던 껌' 캐릭터 추구미로 등장한 전소민. 벌써 설정이 들어갔다  유재석은 "오늘 소발이는(전소민) 진짜 금 캐러왔다"고 하자 전소민은 "저 오늘 돈 벌로 온거다 철저하게 (금)가져갈 것"이라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게임을 진행했다.  '최근 일주일 안에 키스한 적 있다'는 지문에전소민은 " 양세찬 나와라"며 손짓 신호를 보냈고 두 사람은 창가 뒤에서 마치  키스를 한 듯 침 닦으며 복귀해 웃음을 안겼다. 
또 식사하는 자리에서 양세찬 옆에 앉은 전소민에 "왜 이렇게 세찬이를 찾나"고 하자 전소민은 "가장 돋보이는 자리"라며 "조개구이 같은거 세찬이 잘 구워, 무조건 세찬이 옆에 앉아야한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 가운데 현재 '열애 중'이다는 지문에 양세형은 "친동생 양세찬에게 미안하다"며 "2년 동안 만난 친구가 있다"며 갑자기 무려 2년만(?)에 깜짝 소식을 전했다.  심지어 양세형은  "안무하는 친구. 댄스팀 이름대면 알만한 친구다"라며  "Y다"고 했고, 'YG' 엔터 소속이란 분위기에양세찬은 "저 형 집에서 YG 건물 보인다"며 거짓말임을 인증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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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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