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美♥여자친구有"→양세형 "YG소속 ♥안무가와 연애" 가짜뉴스 자폭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20 18: 50

'런닝맨'에서 최다니엘과 양세형이 열애사실(?)을 자폭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대놓고 거짓말 릴레이가 이어졌다. 
현재 '열애 중'이다는 지문에 아내가 있는 하하에게 양세형은 "다른 여자랑 있는거 봤다"며 "세형아 비밀이라고 하더라"며 모함을 시작했다.  "인정하면 기사난다"는 분위기에  결국 하하는 인정하지 못했다 . 

그 사이 화끈하게 최다니엘이 열애(?)를 고백했다. 모두 "기사써라 진짜"라며 분위기를 유도하자 최다니엘은 "미국에 있는 해외파 그녀. 샌프란시스코에 산다"며 "나이는. 서른 중반"이라며  막힘없이 술술 말했다.  이름은 캐롤레나(?)라고. 급조한 티가 팍팍나자  하하는 "아니다 난 얼굴봤다"며 쐐기를 박았다.
이에 유재석은  "둘이 얼굴 그려라 몽타주 일치하면 열애인정"이라 하자  둘다 단발머리가 일치한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점점 최양락 닮은 꼴이 되자 결국 인정을 못 받아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친동생 양세찬에게 미안하다"며  "2년 동안 만난 친구가 있다"며 갑자기 무려 2년만(?)에 깜짝 소식을 전했다. 심지어 양세형은 "안무하는 친구. 댄스팀 이름대면 알만한 친구다"라며 "Y다"고 했고, 'YG' 엔터 소속이란 분위기에 양세찬은 "저 형 집에서 YG 건물 보인다"며 거짓말임을 인증해 폭소를 안겼다. 
또 이날 '나는 올해 안에 '런닝맨' 그만 둘 것이다'란 지문에, 모두 "올해 얼마 안 남았다"며 당황, 15년 추억 배신할 사람은누구일지 궁금하게 했다. 새신랑 김종국은 빠르게 "아니다 계속할 것"이라 했고 모두 "결혼하더니 철 들었다"며 폭소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런닝맨,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