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아닌 이이경, '19금 사생활 SNS논란' 파문.. "믿을 수 없어VS사실 확인해야"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20 22: 07

 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폭로글이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상반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이경이 여성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메시지 캡처 이미지가 올라왔다. 해당 이미지에는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등 수위 높은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었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실일까?” “조작된 것 아닐까?”라는 반응이 엇갈리며 진위 논란이 거세졌다.
특히 이이경의 팬들 역시 상당히 혼란스러운 반응을 주로 이룬 가운데, 이에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20일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 측은 “온라인을 통해 확산 중인 내용은 명백한 허위이며, 악성 루머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강력히 반박. 이어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직·간접적 손해를 산정해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근거 없는 게재나 공유 또한 법적 조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이경의 개인 SNS에는 현재 수많은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오빠 진짜인가요?”, “아니라고 해주세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이용자들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에선 “팬분들의 제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사실이 아닌 루머 확산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아달라고 호소한 바. 소속사가 “명백한 허위”임을 강조한 만큼 향후 어떤 근거로 이를 입증하고 논란을 잠재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 ENA·SBS Plus ‘나는 SOLO’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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