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손절설’ 슈 언급 “성격 엄청 순해..항상 먼저 챙겨줬다”(4인용식탁)[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21 05: 5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바다가 S.E.S.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1세대 원조 아이돌 S.E.S. 바다가 출연, 절친인 유진과 브라이언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다는 S.E.S. 데뷔를 준비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바다는 유진이 늘 든든한 존재라고 표현했으며 슈에 대해서는 “여자가 봐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성격이 엄청 순했다. 항상 언니, 언니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바다는 “우리가 5년 활동했다. 5년이면 너무 짧다. (사람들이 보기엔) 10년 이상 활동한 것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일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스테이 계약 3년을 했다. 5년 동안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일본 활동 3년을 채워줘야 하는 것이다. 비행기를 버스 타듯이 탔다”라고 설명했다.
유진은 “세수도 안 시켰다. 누워 있으면 화장을 해줬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SM이 그런 뜻이다. 세수 못 해”라고 덧붙였다.
박경림은 “핑클과 떼려야 뗄 수 없지 않냐”라고 라이벌 구도를 언급했다. 바다는 “(이수만) 선생님은 라이벌이라고 생각을 안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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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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