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아내 위해 버진 로드 직접 꾸몄다 “나도 이런 길 걸어봐”(조선의 사랑꾼)[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20 22: 4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병만이 직접 버진 로드를 꾸몄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 부부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결혼 전날, 김병만은 예식장을 찾았다. 버진 로드를 직접 꾸미려는 것. 김병만은 “이런 걸 제가 직접 하면 아내가 더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아내 이미지랑 비슷하게 차분한 느낌으로 했다. 나도 이런 길을 걸어보는구나. 긴장이 된다. 궁금하다. 설렘과 긴장이 왔다 갔다 한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드디어 결혼식 당일. 두 사람은 아름다운 신랑, 신부로 변신해 설레는 마음을 나누었다. 김병만이 직접 꾸민 버진 로드를 본 아내는 “내 앞길은 정글 속으로 들어가는 건가 보다”라고 장난을 쳤지만 사실을 너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아내는 “너무 화려한 꽃들로 장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적당하게 저희와 잘 어울리게 해서 너무 예쁘다. 마음에 든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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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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