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아내 위해 초특급 결혼 이벤트..이동국 등장에 환호 “눈에 하트가”(조선의 사랑꾼)[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21 06: 4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병만이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 현은재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되었다.

김병만의 결혼식에는 역대급 하객이 등장했다. 전혜빈, KCM, 김국진, 김학래, 최여진 등 연예인들이 줄을 이어 들어섰고 심지어 이동국까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만은 아내가 이동국의 팬이었다며 “아내가 학교 다닐 때 이동국 선수의 팬이었다. 저변에 통화 시켜줬더니 눈에 하트가 있더라. 원래 안 그러는 사람인데 진짜 팬이라는 걸 알게 됐다. 바쁘더라도 (결혼식에) 살짝 들렀다 가라고 (연락했다)”라고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을 발견한 아내는 단숨에 달려가 사진 요청을 하고 사인까지 요청했다. 이동국의 등장만으로도 입이 귀에 걸려 떨어질 줄 모르는 아내는, 김병만이 자꾸만 말을 얹자 이동국과 사진 찍어야 한다며 단호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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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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