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아내와 결혼 앞두고 싱숭생숭 “꿈에 엄마가 와서..”(조선의 사랑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21 06: 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병만이 결혼을 앞두고 부모님을 찾았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되었다.

김병만 부부는 결혼식 앞두고 김병민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하러 나섰다. 김병만은 부모님을 한 사찰에 모시고 있다. 김병만은 “아내는 자주 온다. 제가 자주 못 와서”라고 말했고, 황보라는 “정말 효부다”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꿈에 엄마가 와서 발을 주물러주더라. 일주일 됐다. 더 보고 싶어지더라. 결혼 전에 인사 드려야겠다. 마음속에 담았던 것도 이야기하고 가야 되겠다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결혼 전에 부모님을 찾아뵈면 눈물이 왈칵 난다며 자신의 경험도 털어놨다. 김지민은 “평소 갔을 때 눈물이 그렇게 나지 않는데. 눈물 나는 게 결혼식을 못 보여줘서도 있는데 진작에 짝을 찾아서 보여 드릴 걸 만감이 교차하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부모님 위패 앞에 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모님 덕에 다시 아내와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아내는 “다시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오빠를 다시 만나게 해주려고 어머님이 노력하신 게 아닐까 싶다. 아이들하고 오니까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 저를 대견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을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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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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