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전역 3개월을 앞두고 연예계 절친들을 만났다.
그리는 20일 "공부는 이미 개나 줘버린 지 오래된 우리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병대 복무 중인 그리가 휴가를 나와서 홍진경, 남창희 등과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는 최근 해병대 병장으로 진급했고, 전역을 앞두고 휴가를 받아서 나왔다. 짧은 휴가 기간을 이용해 지인들을 만났는데, 특히 그리는 연예계 절친인 홍진경과 남창희는 만나서 유쾌한 인생네컷을 찍거나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세 사람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교육훈련단에 입소했고, 현재 해병대에서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병장으로 진급했으며 내년 1월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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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