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父'된 손민수, 000부자였다...또 희소식 "한식 조리사 준비 중" ('동상이몽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21 07: 06

'동상이몽2'에서 손민수가 쌍둥이 출산 소식에 이어, 자격증 부자인 그가 한식 조리사 도전 중인 근황에 모두 축하를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손민수가 출연했다. 
너튜브계 사랑꾼 결혼 3년차인 손민수가 출연, 아내 임라라와 무려 258만명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최근엔 쌍둥이 아빠가 된 손민수.남다른 아내 사랑에 입덧도 함께 했다고. 그는 "입덧 고생한 아내 케어하다가 나도 같이 입덧하게 되더라"며  쿠바드 증후군을 고백, "제가 대문자F다"며 그만큼 공감능력이 탁월하다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산후조리사와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마스터했다는 손민수는 "임신기간 내내 아내 튼살크림 발라주고 전신 마사지 매일 해줬다" 며 너튜브계 최수종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밥 세끼? 입덧때는 배달음식 5번, 밥을 8번 차린 적 있다"며 "10년은 내가 케어하겠다"고 선언,모두 "10년 봉사? 크게 뭐 잘못한거 아니냐"고 놀라자 손민수는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심지어 아내를 위해 한식 조리사까지 도전 중이라는 손민수는 "필기 공부 중"이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출산일에 대해 묻자 녹화일 기준 손민수는 "방송나가면 아이낳고 4일뒤일 듯. 병원에 있을 것"이라며 "10월16일이다. 지금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만삭"이라 전하기도 했다.
2023년 5월, 열애 9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손민수·임라라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 준비 과정은 이들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과 JTBC ‘1호가 될순 없어2’ 등에서 공개됐다.
이러한 가운데 손민수·임라라는 지난 14일 쌍둥이 남매의 부모가 됐다. 손민수는 엔조이커플 공식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고 직접 아내 임라라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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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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