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감량’ 곽튜브, 결혼식 당일 몸무게 최저점 찍었다 “다른 사람이 됐네”[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0.21 07: 40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가 결혼식 당일 몸무게 최저점을 찍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임신한 아내와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러 숍에 갔다. 먼저 헤어 커트를 받기 위해 의자에 앉은 곽튜브는 “살 많이 빠졌죠”라고 먼저 얘기를 꺼냈다. 이에 담당자는 “진짜 많이 빠졌다. 아주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메이크업을 담당하던 이도 “완전 홀쭉해졌다. 어떡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곽튜브는 “오늘이 (몸무게) 마지막 최저점이다”고 했다. 
이어 “오늘 저녁에 피자, 치킨, 라면, 떡볶이 먹기로 했다”며 “근데 진짜로 죽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담당자는 “진짜 다른 사람 같다”며 “머리도 많이 기르고”라며 곽튜브의 다이어트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결혼과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던 곽튜브는 비연예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그룹 다비치가 축가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곽튜브는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1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의 통통했던 모습이 아닌 슬림해진 몸과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리즈 비주얼을 완성했고, 결혼식 당일에도 늘씬한 턱시도 자태를 뽐냈다. 곽튜브는 최근 유행했던 다이어트 시술 위고비 대신 전담 한의사의 일대일 관리와 꾸준한 식습관 개선으로 인생 ‘최저 몸무게’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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