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전역 후 첫 행보는 ‘가요대제전’ MC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0.21 10: 27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소집해제와 함께 ‘가요대제전’ MC 마이크를 다시 잡는다.
21일 MBC 측은 OSEN에 “황민현이 ‘가요대제전’ MC를 맡는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황민현은 오는 12월 20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와 함께 11일 만에 연말 가요 축제 MC로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됐다.

7일 오전 배우 황민현이 일본에서 열리는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은 오는 8일 19시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콘서트다. 5인의 남신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출연 소식을 알렸으며,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박건일이 MC로 참여한다.배우 황민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7.07 /jpnews@osen.co.kr

황민현은 지난 2023년 ‘가요대제전’에서 이미 MC를 맡은 바 있다. 당시 매끄러운 진행실력을 자랑했던 황민현이기에 전역 후 처음으로 복귀를 알리는 이번 ‘가요대제전’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황민현은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재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해 ‘라이브온’,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입대 후 공개된 티빙 ‘스터디그룹’은 액션 장르물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고, 전역 후 황민현의 향후 활동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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