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셰' 이나은, '폭셰' 임윤아 될 수 있을까…6년만 첫 공식석상 "설렌다"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21 15: 17

배우 이나은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마이리틀셰프’가 요리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간다.
21일 경기도 일산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상훈 감독과 배우 최보민, 이나은, CIX 윤현석, 파나틱스 김도아가 참석했다.
‘마이리틀셰프’(이하 마리셰)는 국내 최대 외식그룹의 상속자 ‘최노마’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요리 대결이라는 이색 미션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요리, 경쟁, 사랑, 가족 그리고 성장의 드라마틱한 조화를 담아낸 숏폼 드라마다.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는 숏폼 형식의 ‘마리셰’는 OTT 오리지널 드라마 못지않은 감정선과 몰입감을 구현해 내, 짧지만 강렬한 드라마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배우 이나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배우 최보민과 이나은, 윤현석, 김도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김상훈 감독은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주인공 노마가 성장하면서 동시에 로맨스도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게임이 요리 기반이라서 요리 대결을 베이스로 펼쳐진다. 의미 있는 작품에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숏폼 드라마는 처음인데 고려할 부분이 많았지만 배우들과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숏폼 시장이 대부분 불륜, 치정 등 자극적인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마리셰’는 거기서 탈피했다. 숏폼 시장에서도 재밌는 이야기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 배우 이나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주인공 노마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캐스팅 됐으며, 또 다른 주인공 태우는 골든차일드 출신 최보민이 연기한다. 노아의 요리학교 동창 도윤 역에는 CIX 현석, 노마의 사촌 미리 역에는 파나틱스 김도아가 분한다.
이나은은 “밝고 긍정적인 역할인데 인간적인 면모도 있어서 중점을 뒀다. 숏폼 드라마는 처음이라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좀 더 책임감 있게 임했다”며 “촬영을 하면서 노마와 내가 달랐다는 걸 느낀 건 노마의 끈기와 요리 대회 안에서의 아이디어, 도전하는 모습이 아예 반대는 아니지만 조금 달랐다”고 말했다. 김상훈 감독은 “게임 원작이라 캐릭터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 했는데 첫 대본 리딩에서 이나은이 노마라고 느꼈다. 첫 대사부터 잘 잡아줘서 이 사람 기준으로 드라마를 끌어가도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약 6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 이나은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팬 분들과 기자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오랜만이다. 긴장되지만 설렌다. 6년 만의 제작발표회라서 긴장도 됐지만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잇어서 굉장히 좋았다”고 덧붙였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배우 최보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최보민은 “태우라는 캐릭터를 만나고 대본을 읽으면서 가장 어려웠다. 준비하는데 있어서 촬영 순간에도 매번 감독님과 많이 대화할 정도였다. 그래도 대화를 통해 태우를 어떻게 표현할지 답을 찾아갔다”고 말했다. 김상훈 감독은 최보민에 대해 “캐릭터가 등장인물 중에 가장 어렵다. 비밀도 있고 모든 걸 계산하고 있다. 태우가 노마를 대하는 태도가 확 바뀌는데 그게 흐름이라서 어려웠을거다. 가장 많이 이야기를 나눴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왔다. 눈빛 등으로 분위기를 끌어가야 하는데 적합하게 해냈다. 긴장감과 로맨틱함을 만드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배우 최보민과 이나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이나은과 최보민은 ‘에이틴’ 이후 약 6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나은은 최보민과 호흡에 대해 “6년 만에 만났는데, 어색함은 다행히 없어서 편했다. 극 중에서 최보민을 오빠라고 한다. 실제로는 최보민이 동생이다. 그 부분이 어색해서 안됐지만 몰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잘 나왔다. 그런 부분을 집중해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최보민은 “대본을 봤을 때도 제가 요리사 역할과 요리 내용이 가미된 작품을 해본 적이 없어서 도전하고 싶었는데 확신을 준 게 이나은이었다. 케미스트리가 잘 보이는 관계성이라서 같이 촬영하면서도 전에 만났던 만큼 더 잘 표현되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배우 윤현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윤현석은 “준비 기간이 짧기도 했지만 캐릭터를 접했을 때 선악이 구분됐다면 쉬웠겠지만 노마를 향한 순수한 감정은 사실이지만 표현이 달랐다. 누군가는 불편해할 수 있는 엇나가는 캐릭터라서 감독님, 배우 분들과 준비하며 어떻게 표현해야 잘 전달될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김상훈 감독은 “도윤이 태우와 대비되게 생각했는데 윤현석이 만든 캐릭터를 보니 멋지게 강하게 하면서도 내가 의도한 바가 표현됐다. 캐릭터 설정에 있어서 많이 배웠다. 캐릭터에 맞게 대사도 좀 바꾸면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줬다. 윤현석에게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배우 김도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김도아는 “캐릭터를 해석하거나 몰입하는 건 힘들지 않았는데 변수가 있었던 건 미리라는 캐릭터가 예민하고 욕심 많은 건 나와 비슷하지만 목소리 톤은 달랐다. 내가 생각한 목소리가 달라서 그걸 맞추는 게 연습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김상훈 감독은 “제일 미안한 캐릭터였다. 극 중 미리가 등장할 때마다 사람들이 짜증을 낸다. 짜증받이 역할이라서 연습할 때 목소리가 약하게 나와서 걱정했지만 현장에서는 제가 봐도 얄미울 정도로 잘해줬다. 걱정 덜었다를 넘어서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를 크게 해줬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배우 최보민과 이나은, 윤현석, 김도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배우들이 모두 아이돌 출신이라는 점에서 주목이 되는 ‘마이리틀셰프’다. 윤현석은 “선배님들이 너무 좋았다. 최보민에게는 짜증내고 화만 냈는데도 잘 받아줘서 좋았다. 이나은은 너무 친하게 어울려서 촬영장에서 열심히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도아는 “제가 발전해야 할 부분은 목소리톤이라고 생각했는데, 최보민이나 이나은을 보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받아서 배우고 싶었다. 어떤 방법으로 연습하셨을까 싶어서 존경스러웠다”고 이야기했다.
김상훈 감독은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을 쓰는 게 전략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 건 맞다. 실제로 연습을 하고 촬영을 해보니 아이돌이라고 해서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건 편견이라는 걸 알았다. 역할에 딱 맞는 배우들을 캐스팅했다고 결과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 배우 이나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원작이 있고, 요리를 주제로 한다는 점에서 지난달 큰 인기 속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떠올리게 한다. 김상훈 감독은 “요리가 맛을 보고 배를 채우는 것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거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요리사의 퍼스널리티가 더해지면 먹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되기에 그런 점을 요리에 담으려고 했다. 다섯 번의 대결을 하면서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요리와 관련해서 이나은은 “평소에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고, 설거지가 힘들 뿐 요리 해서 먹는 건 좋아하는 편”이라며 “셰프 역할이 들어왔을 때 요리를 좋아하고 집에서도 잘 해서 먹기 때문에 제가 혼자 차려서 혼자 먹는 편이라서 디테일이나 비주얼적으로는 잘 안보여도 맛에 중점을 뒀었다. 셰프 역할이라고 해서 즐겁게 임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칼질 연습을 많이 했다. 대파도 많이 사서 소분해놓는데 그런 점에서 연습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최보민은 “요리가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도전해보는 걸 좋아해서 맛있는 음식을 접하면 도전하는 편”이라고 말했고, 윤현석은 “먹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배달 음식이 질릴 때 쯤에 파스타를 좋아해서 많이 해먹었던 기억이 있다. 할수록 실력이 늘어서 멤버들에게도 해줬다”고 말했다. 김도아는 “요리를 정말 못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배우 최보민과 이나은, 김상훈 감독, 윤현석, 김도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관전포인트에 대해 김상훈 감독은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다. 숏폼 드라마의 장점을 살린 전개가 보실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은은 “요리 기반으로 드라마가 진행되고 이어지다 보니 시각적인 부분에서 즐거움이 있을거다. 노마 역은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해주시면서 그 안에 많은 장르로 재미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고, 최보민은 “네 명의 관계성이 있고 사연이 있는데 요리 드라마에 맞는 요리 같은 관계성을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현석은 “스토리도 재밌지만 관계성도 재밌다. 인물들이 원하는 것, 어떻게 쟁취하는지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으며, 김도아는 “각자 원하는 걸 쟁취하는 모습이 캐릭터마다 다른 만큼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리틀셰프’는 오는 12월 공개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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